우미건설이 개포우성7차 등 프리미엄 아파트에 적용된 삼성물산의 홈 서비스 플랫폼 ‘홈닉’을 자사 아파트에 도입한다.
우미건설은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배영한(가운데 오른쪽) 우미건설 총괄사장이 11일 린스퀘어에서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김상국(가운데 왼쪽) 삼성물산 부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우미건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부터 시작해 홈닉을 순차적용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 사이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