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조리·공급을 연계하는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을 시작했다.

오병주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뭄장이 경기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어르신 맞춤형 영양 식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식단 구성과 조리 과정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한다.

KB손해보험은 11일 경기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첫 현장 행사를 열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삼계탕을 함께 먹고 기력을 보충했다.

프로그램은 식사 지원 외 교육도 포함한다. 현장에서는 시니어 건강관리 특강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들은 배식 봉사와 건강 체조 진행을 지원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과 지역 소상공인 수요를 동시에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사업명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