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인턴 기자
넷마블(대표이사 김병규)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하며, 올해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하고,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미지= 넷마블]
이번 영상에서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 박동훈 총괄 AD 등 주요 개발진이 이용자들의 질문을 직접 답했다.
출시 시기와 관련된 질문에서 구 P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원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듬고 있는 단계”며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식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오픈 월드 규모는 약 30㎢로 서울 여의도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전투는 4인의 영웅 한 팀 기반으로 진행되며, 게임의 이야기는 트리스탄과 원작 시리즈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이 게임을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스팀(Steam) 스토어,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