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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스피링크와 거대언어모델(LLM) 경쟁력 강화 나서

- 글로벌 AI 생태계 대응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5-07-04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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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인턴 기자]

원유니버스(대표이사 고세준)가 스피링크와(대표이사 고경민) 손잡고 거대언어모델(LLM)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AI 생태계 대응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원유니버스, 스피링크와 거대언어모델(LLM) 경쟁력 강화 나서원유니버스와 스피링크(텍스트넷)가 인공지능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원유니버스]

원유니버스가 거대언어모델(LLM) 거버넌스 분야 전문기업 스피링크와 인공지능(AI)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신진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가 설립한 AI 기업 젠리얼과의 협약에 이어 원유니버스가 AI 분야 전반의 연합 전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원유니버스는 "스피링크는 10년간 1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로 축적한 언어 데이터 전문성을 기반으로 KT, LG, SK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AI 학습 데이터, 챗봇 구축 LLM/RAG 평가 등 AI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해외 AI 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모바일·PC·VR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데이터 환경을 설계해온 원유니버스이 기술력과 AI 데이터 거버넌스에 특화된 스피링크의 역량을 결합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는 “국가 차원에서 소버린 AI(자주적 AI) 구축이 중요한 전략 과제로 떠오른 만큼 국내 AI 기업 간 연합 전선을 강화해 기술 주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LLM 거버넌스 상용화 경험이 풍부한 스피링크와 함께 AI 기술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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