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이사 이영상)의 자회사 제니퍼룸이 27일 ‘마카롱 제습기 플러스 13L’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성능,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장마철 습도 조절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제니퍼룸에서 출시한 '마카롱 제습기'의 업그레이드 모델[자료=락앤락]
제니퍼룸은 ‘마카롱 제습기 플러스 13L’이 성능,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강화해 장마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제습량은 13L로 전년 대비 8.3% 향상됐으며, 평균 제습량도 8.1L로 17.4%나 개선하였고 기존 AC 모터 대신 저소음·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 "버튼식 조작 대신 터치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트렌디한 마카롱 컬러는 유지하면서 피니싱 질감 퀄리티를 개선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밝혔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지난해에 출시한 마카롱 제습기는 출시 이후 3차 물량까지 모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마카롱 제습기 플러스 13L은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성과 완성도를 높여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장마시즌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YPC(Young, Professional, Contemporary)라이프 스타일의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디자인가전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구매 후 1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전국 51개 공인 서비스센터를 통한 신속한 A/S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