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 콘텐츠 기획사 ‘스튜디오빌런’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프로젝트에 나섰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콤부차 방송 화면. [사진=스튜디오빌런]지난 4일과 5일 그립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소상공인 브랜드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생선, 김부각, 된장, 음료 등 식품류 중심의 제품군을 앞세워 소개했으며, 양일간 4개 업체의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시간 소통 기반의 콘텐츠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튜디오빌런은 기획 단계부터 쇼호스트 섭외, 스크립트 및 배너 제작, 현장 운영까지 방송의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각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연출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 스튜디오빌런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20개 업체에게 오는 9월 그립 플랫폼 온라인 기획전 참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단발성 방송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연계 방안이 함께 마련된 것이다.
스튜디오빌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이 낯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시작점을 제공하는 기획”이라며 “단순한 진행이 아닌,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설계해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빌런은 오는 25일과 26일에도 4개 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20개 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