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8.14 (목)
풀무원(대표이사 이우봉)이 강원도 홍천군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발 벗고 나섰다.
이우봉(왼쪽) 풀무원 총괄CEO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홍천군청에서 진행한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영재(가운데) 홍천군수, 김준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지난 17일 강원도 홍천 홍천군청에서 홍천군,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 신영재 홍천군수, 김준태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및 농촌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품질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협력한다.
홍천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공급체계를 구축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농협중앙회 홍천군지부는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 원물 생산 및 물류를 담당한다.
풀무원은 홍천군 고품질 농·특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상품 기획 등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올해 초 신제품으로 선보였던 ‘국산 데친 나물’의 원재료를 홍천군 나물로 전환하고 신제품을 발굴한다.
풀무원은 계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