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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종합재산신탁 능력 확장 나서…’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 세미나’ 개최

- 종합재산신탁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25-06-13 17: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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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상속·증여와 노후자산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VIP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KYOBO Family & Trus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종합재산신탁 능력 확장 나서…’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 세미나’ 개최양민수 교보생명 세무사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에서 진행된 '2025 교보 패밀리 앤 트러스트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행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VIP고객을 초청해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로 진행됐다. 종합재산신탁을 통해 상속증여 및 노후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종합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양민수 세무사가 '상속·증여의 완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상속세 개편 방향과 최근 상속·증여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계완 종합자산관리팀장이 ‘신탁, Your wish comes true’라는 주제로 종합재산신탁의 취지와 종류, 활용 방안과 실제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전문가 강연 외에도 클래식 공연, 자산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50대 이상 부유층 고객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종합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KYOBO Family & Trust’라는 ‘종합재산신탁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종합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회의 세미나를 열고 5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지난 4월 대전, 5월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6월에는 수도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종합재산신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랜 기간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종합자산관리전문가, 변호사, 세무사 등 컨설팅 역량을 갖춘 40여명의 전문가 조직을 바탕으로 유언대용신탁, 증여신탁, 후견 및 장애인신탁, 보험금청구권신탁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승인 사업인 ‘항공기 엔진 기반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서비스’의 신탁사업자로 지정되며 종합재산신탁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종합자산관리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가족의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로서 생애 전반에 걸친 고객 보장에 힘쓰는 한편 종합재산신탁사업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보생명의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와 자산관리 역량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미래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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