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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D-2...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융합으로 기대감↑

  • 기사등록 2025-05-26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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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프리뷰 자료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오는 28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전에 볼 수 없던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를 결합한 장르 융합형 게임이다.


컴투스, \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D-2...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융합으로 기대감↑컴투스의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가 오는 2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이미지=컴투스]

컴투스는 이번 신작을 통해 2억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IP 확장에 나선다. 지난 2월 태국에서 선출시, 애플과 구글 앱마켓 RPG 및 전략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킬 카드와 지원 스킬로 완성한 타워 디펜스 "천공섬 방어전"


게임의 중심은 ‘천공섬 방어전’으로 명명된 타워 디펜스 모드다. 적의 진입을 막으며 일정 시간 동안 생존하는 방식, 초기 출시 버전에서는 15개 챕터, 챕터당 12개 스테이지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지는 전투 성과에 따라 별점을 받고, 누적 별 수에 따라 오프라인 보상이 결정된다. 반복 플레이를 통한 전략 구성과 소환수 배치가 요구된다.


타워 디펜스 모드에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스킬 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적 처치로 경험치를 얻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새 카드 획득 또는 기존 카드 강화가 가능하다. 카드 종류는 적의 진행을 늦추는 스킬부터 광역 피해 스킬까지 다양하며, 매번 다른 전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컴투스, \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D-2...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융합으로 기대감↑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러쉬' 타워 디펜스 콘텐츠 중 '챌린지 모드' 플레이 화면 캡처 [이미지=컴투스]

이와 함께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지원 스킬’도 제공된다. 해당 스킬은 다수의 적을 기절시키거나 아군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등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5종 이상이 기본 제공된다.


도전 과제로 구성된 ‘챌린지 모드’도 포함됐다. 2배 규모의 전장에서 25개의 웨이브를 제한 시간 내에 클리어해야 하는 구조다. 해당 모드는 주간 시즌제로 운영되며, 랭킹제를 통해 유저 간 경쟁이 가능하다.


타워 디펜스 콘텐츠에는 ‘캠페인 모드’도 마련됐다. 제한된 조건과 카드로 고정된 전투를 수행하는 콘텐츠로, ‘서머너즈 워: 러쉬’만의 독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글로벌 출시 버전에서는 4종의 캠페인 콘텐츠가 우선 제공,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빠르고 편리한 성장과 다채로운 콘텐츠..."70종 소환수, PvE·PvP 콘텐츠"


타워 디펜스와 달리 방치형 콘텐츠는 빠른 성장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12마리의 소환수가 자동 전투를 펼치는 필드 스테이지와 보스전이 대표 콘텐츠다. 유저는 게임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다양한 자원과 경험치를 확보할 수 있다. 일일 던전과 지역 조사 콘텐츠를 통해 소환수 강화에 필요한 골드, 유물 조각 등 다양한 재화도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 \ 서머너즈 워: 러쉬\  출시 D-2...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 융합으로 기대감↑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러쉬' 콜로세움(왼쪽), 캠페인 모드(가운데), 용의 둥지(오른쪽) 플레이 화면 캡처 [이미지=컴투스]

게임 내 등장하는 약 70종의 소환수는 훈련 시스템, 마법 구슬을 활용한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자동 편성과 추천 시스템을 통해 초보 유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PvE(시스템 환경 대 플레이어)·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용의 둥지’에서는 최대 25마리의 소환수가 등장하는 보스전이 제공, PvP 콘텐츠로는 10마리 소환수가 참가하는 결투장, 25마리로 구성된 ‘콜로세움’이 있다.


일정 수준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정복의 땅'과 '크리쳐 워' 등의 점령형 콘텐츠도 개방된다. '정복의 땅'은 필드 점령형 모드로, 지역을 점령하고 해당 보상으로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다.


‘크리쳐 워’는 펫 역할을 하는 43종의 크리쳐 중 하나를 배치해 25개의 슬롯을 점령하는 콘텐츠다. 슬롯은 보상 수준에 따라 구분,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점령권이 변경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 되며, 오는 28일 전 세계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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