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소방·안전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5)에 참가한다.
영인모빌리티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 △무인 소방로봇 △AI 기반 화재 자동진압 시스템 △스마트 보호 장비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인모빌리티의 DJI DOCK 3 이동식 차량 이미지. [사진= 영인모빌리티]
영인모빌리티는 이번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5)’에서 DJI 엔터프라이즈의 DJI DOCK3와 Unitree사의 4족보행 로봇 B2를 응용한 소방 안전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최첨단 공중·지상 드론과 휴머노이드를 바로 눈 앞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월 출시된 DJI DOCK3는 공공 안전, 긴급 대응 및 인프라 점검 분야에 적합한 DJI 최초의 이동식 차량 장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성능 드론 Matrice 4D 및 4TD와 결합해, 다양한 환경에서 24시간 자동화된 원격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DJI DOCK3는 △DJI RC Plus 2 Enterprise 조종기로 4D 및 4TD드론을 사용 가능 △DJI Flighthub 2 기반의 지능형 운영 시스템을 통한 운영 효율성 상승으로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엔진 업그레이드로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뷰 제공 등 신속한 화재 발견 및 조기 진압에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로봇 기업 Unitree사의 4족보행 로봇 B2는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세대 소방 솔루션으로써, 화재 현장에서 △사고 현장의 실시간 데이터를 관제 센터에 즉시 전송 가능 △고성능 라이더 및 열화상카메라 탑재로 상황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판단 가능 △소방 호스 탑재로 화재 현장에 근접한 화재 진압 가능 등 안전성과 신속성을 갖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영인모빌리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드론·로봇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