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5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5월 식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5월 식품주 PER 2.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사조대림(003960)(3.85), 동원수산(030720)(5.17), SPC삼립(005610)(5.25)가 뒤를 이었다.
우성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우성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39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8.23% 감소, 영업이익은 29.63% 증가했다(K-IFRS 연결).
최근 국제 곡물 시장에 변동이 생기며 사료 원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해 사료값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23일 환율은 1374.9원/달러다. 이에 따라 우성 주가는 지난 16일 장중 1만7200원까지 올랐다. 23일 오후 3시 21분 기준 1만6710원이다.
회사는 배합사료를 제조, 판매한다. 1970년 12월 설립돼 1988년 10월 코스피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