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을 성료하고 이다연 작가에게 ‘KB 스타상’을 시상했다.
KB금융그룹은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줌 인 에디션(ZOOM-IN Edition) 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진영(왼쪽부터) KB금융지주 CPRO이 화랑미술제 특별전 '줌 인 에디션(ZOOM-IN Edition) 6' 시상식에서 이다연 작가,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김효정 한국화랑협회 부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화랑미술제는 올해 43회를 맞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다. 2025 화랑미술제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6회째를 맞은 신진작가 특별전 ‘줌 인 에디션(ZOOM-IN Edition) 6’은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다연 작가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지만 특별한 행복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그리는 작가로 600여명의 작가가 공모한 ‘줌 인 에디션(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KB국민은행 등 계열사에서 배부되는 달력 제작 협업과 각종 특별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KB금융은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KB Hall’을 별도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2025 줌인(ZOOM-IN) 어워드’와 ‘KB 스타상’ 시상식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화랑미술제에 KB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