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청소년 고객층을 겨냥해 신예 아이돌 그룹 '키키'를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청년층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뱅크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걸그룹 '키키(KiiiKiii)'의 키야(왼쪽부터), 하음, 지유, 이솔, 수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는 5명의 모든 멤버가 10대로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조사한 '2025년 3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키키와 함께 청소년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출시한 '카카오뱅크 mini'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앰버서더인 키키와 함께 ‘카카오뱅크 mini’의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월드, 올리브영, 지그재그 등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기업 관련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데뷔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키키를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키키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잘파세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와 대중문화의 융합을 통해 청년층 고객들의 금융 경험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