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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탄소 중립 실천 기부문화 확산...'해봄옷장'의 희망으로 따뜻한 ESG 실천

  • 기사등록 2025-03-20 16: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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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탄소 중립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하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하나금융, 탄소 중립 실천 기부문화 확산...\ 해봄옷장\ 의 희망으로 따뜻한 ESG 실천하나금융그룹 직원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알리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그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 7월 시작된 이후 13회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누적 기부 물품 5만2101점, 총 참여 인원 329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기부 방식은 다양하다. 하나원큐 앱을 통한 접수, 그룹사옥 내 기부함, 전국 영업점 방문, 무료 택배서비스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의류와 가방, 인형 등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해봄옷장'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주목된다.


하나금융지주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그룹 대표 ESG캠페인 '해봄옷장'에 온기와 나눔을 전해주신 손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ESG 경영 실천에 앞서 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계절별로 진행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 외에도 ‘도토리나무 기부 캠페인’, ‘걸음 기부 캠페인’, ‘소상공인 행복상자 나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 통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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