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 그룹 드림인사이트가 싱가포르에 첫 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
[이미지=드림인사이트]
드림인사이트는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현지 맞춤형 제품 기획 및 커머스 사업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한 지식재산권(IP) 사업 △디지털 광고 사업 등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공식 대행사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물류 인프라, 세제 혜택 등을 갖춰 동남아시아 진출의 최적의 거점으로 평가된다.
드림인사이트는 싱가포르 법인을 시작으로 중동, 일본, 중국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인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드림인사이트의 핵심 전략"이라며, "올해 실적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인사이트는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모이는 '지에이엠씨(GAMC)'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