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이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솔루션을 기업들에 제공한다.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랩 CI. [이미지= 안랩]

안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 5종의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30년의 AI 및 보안 노하우가 담긴 안랩의 다양한 제품들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랩은 중소기업들의 악성코드 및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제공으로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랩의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IT 환경 구축을 위한 안랩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