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부·센터장들에게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기존 컨퍼런스는 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명이 참석해 사업부문 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윤병운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리테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사업부문 간의 협업을 강조했다. 또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금융투자업계도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에 따라 변화해 왔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니즈를 우리가 정의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