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소셜인프라테크(대표이사 전명산 김종현)가 블록체인·AIoT(인공지능융합기술) 보안 혁신 나선다. 

전명산(왼쪽 두번째) 소셜인프라테크 대표이사가 김경동(왼쪽 세번째) 78리서치랩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셜인프라테크] 소셜인프라테크는 IT(정보기술) 보안 전문기업 78리서치랩(대표이사 김경동)과 블록체인 보안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및 플랫폼의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 AI 신뢰성 제고, Web3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소셜인프라테크의 독자 개발 블록체인 기술 '미텀'과 78리서치랩의 사이버 보안 전문성을 결합해 보안이 강화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초경형 블록체인 '미텀-i'를 CCTV,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 "화이트 해커 조직과의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과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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