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음을 전달한 따뜻한 순간을 되돌아보는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을 열고 영상부터 기부 이벤트, 테마 송금봉투까지 공개한다.
카카오페이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가 연말 맞이 ‘올해도 쩐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 카카오페이]
캠페인 영상에는 특별한 용돈 박스로 부모님께 감사를 표현한 순간, 송금 게임으로 웃음을 나눈 순간 등 다양한 '쩐한' 경험이 담겨있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일상 영상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유병재와 함께 돈과 관련된 사연을 공모하고, 선정된 사연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내용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 성공 시 조성되는 2억 원의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양육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