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 대표이사 이동훈)가 삼성물산과 계약을 맺고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단지내 상업시설에 입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크레버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자녀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지적 장점으로 인해 크레버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크레버스는 단지 입구의 가장 큰 상가 블럭 내 200평 넘는 규모로 입점하며, 3040세대 자녀 연령층을 고려해 영어 학원 '에이프릴 어학원'과 수학 학원 'CMS사고력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학령인구가 많은 대단지 상업 시설에 우선적으로 입점하는 것은 학원사업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는 것"이라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외에도 추가 입점을 고려하고 있어,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 커버리지 확대는 크레버스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