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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반포2차·마장세림 재건축사업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 6조 돌파

  • 기사등록 2024-12-02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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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영일)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김성진)은 12월 1일과 11월 30일에 각각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일 밝혔다.


현대건설, 신반포2차·마장세림 재건축사업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 6조 돌파현대건설이 수주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2포잠박과 협업하여 한강과 조화로운 단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9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인근 매봉산, 응봉산, 청계천, 중랑천, 한강 등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단지 외관을 설계했으며, 80미터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계획하여 입주민들에게 파노라마 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성남 중2구역, 여의도 한양아파트, 대전 도마·변동 16구역, 송파 가락삼익맨숀, 부산 괴정5구역, 방화3구역, 마장세림, 신반포2차 등 총 9개 사업지에서 6조612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두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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