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존 추 감독이 CGV(대표이사 허민회)의 기술 상영관 ScreenX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후기를 남겼다.
CGV가 오는 20일 개봉하는 ‘위키드’를 ScreenX, 4DX, ULTRA 4DX 등 기술특별관에서 선보이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CGV]
CGV는 오는 20일 개봉하는 ‘위키드’를 ScreenX, 4DX, ULTRA 4DX 등 기술특별관에서 선보이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존 추 감독은 '위키드'의 ScreenX 포맷 관람에 대해 극찬했고 CGV는 그의 의견을 반영한 ScreenX 버전으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면특별상영관인 ScreenX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모든 뮤지컬 넘버에 맞춰 확장되는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CJ 4DPLEX의 ScreenX Studio에서 CGI 기술을 통해 스크린 속 영상을 파노라믹으로 펼쳐낸다. 양쪽 윙 스크린까지 가득 채워진 장면을 통해 뮤지컬에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과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 및 음악을 느낄 수 있다.
존 추 감독은 “관객을 오즈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많은 방법을 고민했는데 ScreenX 포맷은 모두가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게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즈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히 빠져들어 본 적은 없을 텐데 이번에 ScreenX를 통해 눈 앞의 세상으로 들어가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채은 CJ 4DPLEX 콘텐츠사업팀장은 “'위키드’를 ScreenX, 4DX, ULTRA 4DX 등 포맷별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영화적 몰입을 통해 영화 ‘위키드’의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