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내년 2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오디오북을 만들었다.
롯데웰푸드는 ‘가나 행복사서함’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나 행복사서함은 지난 50년간 일상 속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소비자의 사연을 모집해 재구성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 오디오북이다.
롯데웰푸드는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나 행복사서함은 오랜 세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전달해 온 가나 초콜릿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소비자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사연은 오디오북 사연과 AI 기술을 통한 시, 노래 형식으로 재구성해 가나 행복사서함에서 3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소비자 사연은 다음달 3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일상 속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가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