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영화, 음악, 드라마, 예능, 웹툰 등 각 분야 K-컬처 전문가들을 모아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음달 7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컬처코드연구소’가 기획했다. 대중적, 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중음악, 드라마 및 예능, 웹툰, 영화 총 4개 분야로 나뉘고 세션 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토론을 진행한다.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한다.
포럼 이후 각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연구 성과물로 기록해 올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전망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도 출간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포럼에 대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