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빼빼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색 구독서비스를 이용한다.

지난달 Try the World 구독 꾸러미에 롯데웰푸드의 빼빼로가 포장되어 있다.[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미국의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와 협업해 '빼빼로'를 배송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가 1만명에 달한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에 '아몬드 빼빼로'가 추가됐다. 지난달 아몬드 빼빼로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되어 미국 각지의 스낵 팬들에게 전달됐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 '플레이 투게더, 쉐어 빼빼로(Play together, Share PEPERO: 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와 빼빼로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아낸 영상도 공개했다. 

빼빼로와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를 미국에 선보이는 것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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