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을 위해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시 강남구에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젊은 셰프들이 메뉴 개발과 고객 응대, 식당 경영에 대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며 오는 17일부터 오픈한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외부 전경. [사진=CJ제일제당]첫 메뉴는 △수원 왕 갈비치킨 △민어와 유자소스 △오골계 국수 등의 한식 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향후에는 신진 셰프들이 개발한 메뉴도 선보인다. 팝업 레스토랑은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8석의 바 테이블로 구성됐다. 실내 장식은 한국적인 면과 선을 살려 한국 전통 조각보와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