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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메로나, 비비빅, 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 비비빅을 비롯한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지=빙그레]

최종 가격 인상은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2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빙그레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제조원가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라고 밝히며, 원가 부담에 따른 경영 압박을 인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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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5 1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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