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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 조덕제)이 오는 23일 오전 9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가진다. 최근 경영 실적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후원사는 UBS증권이다. 


서울 중구 두산타워 입구. [사진=더밸류뉴스]건설기계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두산밥캣은 R&D를 통한 제품혁신, 신흥시장 진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택 건설, 농업, 조경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408억원, 영업이익 1944억원, 당기순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96%, 13.4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91% 감소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북미는 급등한 원재료 가격을 매우 짧은 시차를 두고 가격으로 전가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강력"하다며 "공급망 차질 문제만 완화된다면 매출액과 수익성의 동반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들은 중국의 부진을 그 외 시장의 선전으로 상쇄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영업활동 대부분을 북미에서 영위하고 있는 두산밥캣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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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0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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