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던킨이 상권 특성에 맞는 제품, 프리미엄 지향 등 새로운 가맹 모델을 제시하는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PC그룹(대표이사 회장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이다. 이는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던킨이 판매하는 상품. [사진=던킨]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며, 제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특화 매장 ‘선릉역점’, 가맹 확산을 위한 모델로 제시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에 적용됐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상권에 맞게 특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캠퍼스의 분위기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개성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들로, 라벤더 꽃이 원료인 레모네이드 ‘라벤더 에이드’와 콜드브루에 오트 밀크를 섞은 ‘라벤더 오트라떼’는 던킨 건대입구역점에서 처음 접할 수 있는 음료다. 또 글레이즈드 도넛 위에 오렌지 글레이즈드를 입힌 ‘오렌지 글레이드’는 오렌지 색상을 도넛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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