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게임사 위메이드(대표이사 장현국)가 오는 3월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영국(런던), 미국(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의 주요도시에서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 해외 주요 기관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설명한다.
위메이드에서 출시한 미르 트릴로지. [이미지=위메이드]
3월 8~11일은 영국 런던, 14~18일은 미국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콩계 CLSA 증권이 후원한다.
위메이드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5606억원, 영업이익 3258억원, 당기순이익 485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44.1% 증가했으며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으로는 블랙샷M, 미르4 등이 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랙샷M이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고 28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