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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일 고리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사장은 하계전력수급에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왼쪽 두번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일 새울본부 신고리 5, 6호기 건설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고리3, 4호기의 상황을 점검하고,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 등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협력업체 직원 등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뿐만 아니라 한강수계 댐, 양수발전소 등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향후에도 시행할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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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3 1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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