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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디스플레이의 패러다임이 LCD에서 OLED로 바뀌면서 독보적 디스플레이 검사 기술을 가진 이엘피가 주목받고 있다.  

디스플레이 모듈 테스트 장비 업체인 이엘피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81억6472만원으로, 전년보다 58.7%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47.6% 증가한 456억3418만원, 당기순이익은 49.6% 늘어난 160억7954만원이다.  회사 측은 "OLED 디스플레이 장비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엘피(063760)는 1999년 10월 설립됐으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OLED 및 LCD 검사장비 등이 있으며 2017년 4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 했다. 10년이상의 기술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 검사를 위한 구동 및 점등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사를 위한 주변기술(컨텍 등)의 특허를 보유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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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국내 메이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와 수년간의 거래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등 해외업체와의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기 시장을 대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고해상도 LCD와 OLED TV용 검사기술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동 및 검사기술 관련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선제적인 시장대응 준비를 완료하했다. 매출액 비중은 OLED 패널검사기 등 99.68%, 임대매출 0.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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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3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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