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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피이지, 中 CNIPA 발명특허 획득…AI 기업분석 교육 ‘기술 장벽’ 세웠다

- 적자·턴어라운드 기업까지 분석…기존 PEG 한계 넘은 AI 연산 구조

- 中 특허·저작권 이중 보호 확보…글로벌 에듀테크 ‘기술 장벽’ 구축

- 기업리터러시 교육 표준 노린다…B2B·B2G·B2C 통합 확장 전략

  • 기사등록 2026-02-07 2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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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AI 기반 기업분석 교육 플랫폼 스테이션피이지(StationPEG)가 중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적자·턴어라운드 기업까지 분석 가능한 새로운 PEG 연산 구조를 중국 특허 체계에서 공식 인정받으면서, 단순 교육 플랫폼을 넘어 원천 기술 기반의 글로벌 AI 기업분석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래와통찰은 지난달 27일 플랫폼 스테이션피이지(StationPEG)가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으로부터 발명특허를 공식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예상PEG를 이용한 기업 분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특히 기존 가치평가 지표인 주가수익성장비율(PEG ratio, Price/Earnings to Growth ratio)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자 기업 및 턴어라운드 기업에 대한 정밀한 가치 산정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스테이션피이지, 中 CNIPA 발명특허 획득…AI 기업분석 교육 ‘기술 장벽’ 세웠다AI 기반 기업분석 교육 플랫폼 스테이션피이지(StationPEG)가 중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이미지=미래와통찰 | AI 생성]◆중국 CNIPA 특허 획득의 의미: 글로벌 기술 장벽 구축

 

이번 중국에서의 특허는 지난 2024년 8월 29일에 한국에서 특허를 받은 스테이션피이지가 IT분야의 특허가 까다로운 중국에서 인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은 최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특허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 ‘발명특허’를 획득한 것은 스테이션피이지의 기술이 단순한 플랫폼 구현을 넘어, 독창적인 연산 방식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원천 기술(Deep Tech)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스테이션피이지는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PEG 연산 방식을 AI와 결합해 상용화한 플랫폼이다. 이번 중국 특허 확보를 통해 스테이션피이지는 거대한 중국 기업 교육 및 금융 교육 시장에서 강력한 지식재산권 보호막을 갖게 됐다. 


또, 스테이션피이지의 분석 모듈 구조와 기능은 지난 2025년 1월 중국에서 등록된 저작권에 의해서도 보호되고 있으며, 기업의 중국 저작권은 최초 공개 시점 기준 최대 50년까지 보호가 가능하다.


특허권과 저작권을 통해서, 스테이션피이지는 중국 시장에서의 무단 복제, 유사 서비스 등장 등 지식재산권 침해 위험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기업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표준 제시

 

스테이션피이지의 핵심 가치는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를 이해하는 능력, 즉 ‘기업리터러시(Corporate Literacy)’를 교육 현장에 구현하는 데 있다. 


AI가 복잡한 기업 데이터를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해설하고, 기업 분석을 위한 질문을 자동 생성해 학습자에게 제시함으로써, 학생은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스스로 판단하는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처음에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 도구로 개발됐으나 최신 1.5 버전에서는 AI 프롬프트 자동 생성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전문가까지 전 연령 대상 맞춤형 경제·기업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는 경제교육의 접근성을 크게 확장하는 혁신적 사례로 평가된다.


스테이션피이지의 관계자는 “이번 중국 특허 획득은 대만 진출에 이어 중화권 전체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결정적인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국제 표준 산업 분류를 적용한 만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K-에듀테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션피이지, 中 CNIPA 발명특허 획득…AI 기업분석 교육 ‘기술 장벽’ 세웠다스테이션피이지(StationPEG) 홈페이지 화면. [이미지=미래와통찰]◆스테이션피이지 AI 에듀테크 미래 전략...글로벌 교육 생태계 구축

 

기업 활동 이해 능력은 데이터 경제 시대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업 가치 분석 교육은 금융교육·경제교육·데이터 교육이 융합되는 새로운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래와통찰은 이번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임직원 교육(B2B), 대학 금융 교육(B2G), 그리고 일반 투자자(B2C)를 아우르는 통합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I 프롬프트 자동 생성 기능을 활용해 미래 세대의 경제·기업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중국의 초등학생 수는 약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한국의 약 40배 규모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규모 교육 시장에서 AI 기반 기업 이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K-에듀테크 확장 기대


스테이션피이지는 2025년 ‘K-콘텐츠 해외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중국 발명특허 취득을 계기로 글로벌 교육 데이터 플랫폼 시장 진출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션피이지는 이미 특허를 획득한 한국과 중국 외에, 미국, 일본, 브라질,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에도 특허가 출원돼 있다.


스테이션피이지에 대한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 ㈜미래와통찰은 “AI 기업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라며 “중국 특허 획득은 그 여정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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