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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자립준비청년•가정 밖 청소년 대상 생활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5-12-12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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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H, 자립준비청년•가정 밖 청소년 대상 생활 지원 강화LH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의 주거•생활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LH]

이번 협약은 기관별 전문성을 결집하여 자립준비청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주거•생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운영 및 관리,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선정 및 입주지원 등을 담당하며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플랫폼 홍보와 제도개선 검토,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생활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 발굴•연계와 청년 대상 생활지원 사업 기획 및 홍보를 수행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의 새로운 통합 지원창구인 LH '유스타트 주거•생활지원 플랫폼' 운영이 본격화된 만큼,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청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지원창구이다. 임대주택 입주부터 각종 생활지원 사업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관리할 수 있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이 안정된 주거를 기반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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