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NH농협은행, ‘NH하나로브랜치’ AI 고도화…기업 자금관리 자동화 강화

  • 기사등록 2025-12-10 10:25:4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NH농협은행(대표이사 강태영)이 기업용 통합자금관리 플랫폼 ‘NH하나로브랜치’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생성형AI 기반 기능을 확대하고 예금·펀드 등 금융상품 원스톱 가입 기능을 추가하며 기업 자금관리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렸다.


NH농협은행, ‘NH하나로브랜치’ AI 고도화…기업 자금관리 자동화 강화NH농협은행이 하나로브랜치를 전면 업그레이드 했다. [자료=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웹케시와 협업해 지난 9월 금융권 최초로 ‘NH하나로브랜치’에 AI에이전트를 도입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이상거래 탐지, 자금보고서 자동생성 등 주요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기업 고객은 텍스트나 음성으로 자금현황·계좌거래·재무리포트 등을 즉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예금 신규·펀드 가입 등 기존에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플랫폼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했다. 예금·펀드 해지, 잔액증명서·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원·원천징수영수증 발급,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조회, 금융결제원(U-note) 전자어음 확인 등 기업의 반복 업무 역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농협은행은 생성형AI 기반 자동화 서비스가 기업의 회계·자금 실무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NH하나로브랜치의 AI 서비스 월 이용료는 11만원이며 2026년 상반기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10 10:25: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재무분석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칼럼더보기
단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