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와 함께 의료전문가 대상 리더스포럼을 열고, 자사 주요 미용의료 제품군의 임상적 근거와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의료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리더스포럼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핵심 세션 ‘더 리제너레이션 트라이앵글(The regeneration Triangle): 이씨엠(ECM), 콜라겐(Collagen), 리틀(Reedle)’에서는 재생의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자사 핵심 제품군의 작용 원리와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최웅 브이에스라인의원 압구정점 대표원장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SLS'에서 휴메딕스가 마련한 리더스 포럼 세션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특히,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와 휴메딕스가 국내 공급하는 조직수복용 재료인 폴리디엘락틱산(PDLLA) 필러 ‘에스테필’, 최근 출시한 신제품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 등을 집중 조명했다.
첫 강연은 밍크 아시아 코스메틱 호스피탈(Asia Cosmetic Hospital) 박사(Dr.Mink)가 ‘에스테필’의 글로벌 임상사례 및 각 부위별 프로토콜에 대해 발표했다. 밍크 박사는 논문과 임상 사례들을 기반으로 PDLLA의 우수성과 ‘에스테필’을 활용한 30~60대 연령의 태국 여성 환자 대상 안면부, 목, 손 등 다양한 부위에 대한 임상 시술 사례를 선보였다.
이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학술자문의를 맡고 있는 이종진 세라미크의원 대표원장은 신제품 스킨부스터 ‘리들부스터’를 소개했다. 이 원장은 “새로운 최소 침습 모델 레드 리들(RED REEDLE™)을 메인 성분으로 한 리들부스터는 표피층을 타깃하는 도포형 스킨부스터”라며 “리들샷의 600배 함량으로 주사시술 없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웅 브이에스라인의원 압구정점 대표원장은 ‘에스테필’과 ‘엘라비에 리투오’를 활용한 병합 시술 프로토콜을 설명했다. 꺼진 팔자 부위, 옆 볼 패임, 눈 밑 패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세밀한 임상 디자인 사례를 선보이고, 엘라비에 리투오의 전임상 설계 과정 및 상세한 믹싱 가이드를 설명하며 시술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ASLS와 함께 리더스포럼 개최를 통해 미용 시술 현장에서의 고민을 더욱 다층적으로 분석하고 휴메딕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