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3’를 열고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한 AI 포토, 도슨트, 후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3'를 진행한다. [자료=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는 《강령: 영혼의 기술》을 주제로 서소문본관, 낙원상가, 청년예술청 등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열린다.
운영 프로그램은 △AI 체험형 포토 이벤트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 △관람 후기 이벤트 등 세 가지다. AI 포토 이벤트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서소문본관 부스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이 전시 주제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영혼 이미지’를 생성해 출력한다.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는 총 50명(팀)의 작가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3주 차 주말에 총 8회 열린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에서 가능하며, 회차별 20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참가자에게는 에코보냉백과 친환경 패키지 볼펜이 제공된다.
관람 후기를 ‘유진라이브’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유진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매년 전시 연계 프로그램 ‘유진 아트체크인’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역시 문화예술과 금융을 접목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신진 작가 발굴과 예술 지원 프로젝트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