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bhc그룹(대표이사 송호섭)이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한국 문화교류 프로그램 후원사로 참여하고 K-푸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HBS 코리아 트랙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난 15일 창고43 명동점을 방문했다. [사진=bhc]

bhc그룹은 ‘HBS 코리아 트랙 2024’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기획된 HBS 코리아 트랙은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하는 HBS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내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한국 연수 겸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17일 진행된 ‘HBS 코리아 트랙 2024’는 광화문, 경복궁, 용궁사, DMZ 등 서울 및 부산에 위치한 역사적 문화유산 탐방, 한복 체험, K-POP 댄스 수업, 관광 등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bhc그룹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인 만큼 한국을 방문한 HBS 학생들을 대상으로 K-푸드를 알리고 한국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5일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명동점에 60여명의 HBS 학생들을 초대해 창고43의 스페셜 메뉴와 bhc치킨의 대표 치킨 메뉴 '뿌링클' 및 사이드 메뉴 등을 제공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HBS 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세계에 K-푸드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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