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이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센터인 'Tax센터'를 설립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금융투자를 비롯해 절세와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Tax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예나(가운데) 삼성증권 Tax센터장이 Tax센터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수십년간 쌓은 절세(투자) 전략과 세무 사례들을 집결해 초부유층 맞춤형 고도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택스(Tax, 세금)센터'는 세무 및 부동산을 중심으로 이들 슈퍼리치 고객에게 특화된 재무적/비재무적 서비스들을 집중 제공한다.

Tax센터는 세무/부동산/포트폴리오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CBRE, Knight Frank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부동산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그리고 세무측면에서는 금융투자, 증여/상속, 부동산 관련 등 맞춤형 절세전략 제안, 국내 및 해외 조세이슈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부 세무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득 관련 종합소득세나 대주주양도세, 증여세 등 신고대행까지 완결형으로 제공한다. 또 가업승계나 유언장 작성 등 법률이슈와 관련해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각 분야 국내 최고의 법인들과 협약을 맺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반고객을 위해 '부가같이세'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속 업로드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유튜브 댓글로 입력하면 그 주제를 다음 콘텐츠로 선택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