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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 김연수, 이하 한컴)가 5년 만에 배당을 실시한다. 


한컴은 2023 사업연도 결산 배당을 위해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이번 달 말일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배당 결정은 지난달 27일, 투자자 간담회에서 김연수 대표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이날 한컴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는 미래 비전과 함께 앞으로 3년간 펼칠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한글과컴퓨터 로고. [CI=한글과컴퓨터]한컴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25~30%를 상회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배당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은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확립할 예정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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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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