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OCI홀딩스(회장 이우현)가 지역 사업장 및 자회사와 연계한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추진한다.

OCI홀딩스는 지난 10일 자회사 OCI, OCI SE와 군산시청, 군산대학교와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영도 OCI SE 상무, 최연성 군산대학교 부총장, 성광현 OCI홀딩스 전무,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정승용 OCI 군산공장 공장장이 지난 10일 국립군산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OCI홀딩스]

협약식은 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됐고 성광현 OCI홀딩스 전무, 정승용 OCI 군산공장 공장장, 김영도 OCI SE 상무,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최연성 군산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OCI홀딩스는 OCI, OCI SE와 전북 지역 인근 해양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해양생태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군산대학교와 협력해 해양환경 보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전북 지역 시민들에게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OCI홀딩스는 오는 12월 전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에 대한 사내 교육을 진행하고 군산 지역의 멸종위기생물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OCI, OCI SE, OCI Power 등 자회사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해양 생태계 다양성 보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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