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윤성대)의 이랜드글로벌(대표이사 김태형)이 서울 영등포에 밀리밤 매장을 개점한다. 

이랜드글로벌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밀리밤의 차세대 모델 매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대비 규모를 70% 가량 확장하고, 연령대별로 라인은 늘리고 상품 수는 압축 진열해 고객 중심으로 매장을 재설계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9일 오픈한 이랜드글로벌 밀리밤 매장. [사진=이랜드리테일]지난 2016년에 론칭한 밀리밤은 2세부터 8세 남녀 아이들을 위한 트렌디 편집샵으로 의류부터 잡화까지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즌별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디자인에 녹여 아이들 ‘등원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랜드글로벌은 밀리밤, 로엠걸즈 등 아동복 브랜드와 데이텀 등 영캐주얼 브랜드, 멜본 등 숙녀복과 남성복 브랜드 등 총 30여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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