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이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5일 대리점주 자녀 46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58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로고. [CI=남양유업]회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 올해로 11년째 1009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누적 총계 13억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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