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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컨퍼런스를 개최해 임직원 간 경험과 지식의 공유로 기술적 성장과 사내 네트워킹을 활성화를 꾀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사내 기술 컨퍼런스 '코드러너 2023(Kode Runner 2023)'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드러너 2023'은 카카오뱅크 기술 조직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적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역량을 높이는 사내 기술 컨퍼런스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신재홍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가 지난 15일 서울시 서초구에서 열린 '코드러너 2023'에 참여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기술 조직 내 각 팀에서 발표를 기획해 16개의 세션을 준비했으며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카카오브레인(대표이사 김병학 김일두) 등 카카오 공동체도 2개 세션에 참가해 총 18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서비스 개발·운영 과정 중 얻은 경험과 결과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식을 나누고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먼저 신재홍 카카오뱅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혁신적 환경 구축(Build Break Beyond)'을 주제로 기술 조직의 성장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후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부정사용탐지시스템(FDS)' '설명가능한 AI의 활용사례' 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주제로 각 팀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사람(People)·과정(Process)·문화(Culture)·기술(Tech)·도구(Tool)' 다섯 가지 키워드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사내 기술 세미나 '데브콘(DevCon)' 및 개발자 대상 기술 설명회 '퇴근길 기술 한 잔' 등 카카오뱅크의 기술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기술 문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과 8월에는 각각 'KWDC2023'과 'INFCON2023'에 후원사로 참여해 개발자 대상 인재 영입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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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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