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의 기업어음에 대한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SK가스의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과 종속∙관계기업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SK가스 전경. [사진=SK가스 홈페이지] 

나신평은 SK가스가 국내 최대의 LPG 수입 판매기업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랜 업력 및 거래 관계, 대규모 저장설비, 470여개의 충전소 등을 바탕으로 견고한 구매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과점적 경쟁구도 내에서 국내 1위의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해외 판매 물량도 대규모로 유지하며 주요 LPG 판매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SK가스가 발전 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스사업부문의 LPG판매가 핵심사업으로 이익기여도가 절대적인 수준이고 윤활유 탱크터미널부문의 경우 규모가 과소하나 연간 매출액 450억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가스는 자회사를 통해 울산GPS(대표이사 조승호)에 LNG를 직도입할 예정이며, 울산GPS의 최신 발전설비 가동을 통한 설비경쟁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qhsdud1324@icloud.com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9-04 16:37: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