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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탄산수 '트레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3 레드닷' 본상 수상

  • 기사등록 2023-08-30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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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칠성(대표이사 박윤기) 탄산수 음료 '트레비'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 탄산수 '트레비'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지난 1955년에 시작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트레비' 중에서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한정판 음료로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두 브랜드가 협업해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 제품이다. 제품 라벨 패키지는 ‘러브 올 트레비 위드 리복’이라는 대표 슬로건 아래 테니스 경기 시작시 외치는 구호인 ‘러브 올’을 패키지에 적용해 테니스 경기를 시작하듯 트레비와 리복이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평가에서 트레비 패키지의 상징인 그린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테니스 트랙과 공 디자인으로 현장감을 살렸고 플레인, 복숭아, 자몽, 라임 향을 각각 다른 테니스 공의 색으로 표현해 브랜드의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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