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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이 여의도역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되며 노선도·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에서 여의도역과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미 지난해 여의도역 5호선 역명병기 입찰에 최종 낙찰된 바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최종낙찰된 여의도역 9호선 역명병기는 오는 23일부터 적용되며 공식적인 적용일은 9월 1일이다. [사진=신한투자증권]여의도역은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30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역 역명병기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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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6 1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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