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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인식 기자]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대표이사 김기명)이 두바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 수주소식을 전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Dubai) Kifaf(PLOT6)지역에서 약 1513억원 규모의 ‘파크뷰 레지던스(Park Views Residences)’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크뷰 레지던스’ 럭셔리 타워 투시도. [이미지=쌍용건설]

이번 공사는 쌍용건설이 같은 지역인 Kifaf(PLOT5)에서 지난 2019년 수주해 지난해 6월 완공한 44층 2개동 규모의 ‘One 레지던스’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들의 발주처는 두바이 최대 부동산 개발 및 관리 회사 중 하나인 WASL LLC(와슬)이다. 지난 1월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은 두바이 출장에서 와슬 그룹 CEO와 만나 양사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확인한 바 있다.

 

‘파크뷰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1개동 465가구 규모로, 자빌 파크(Zabeel Park) 인근 두바이 최고 중심 주거지인 Kifaf 지역에 들어설 최고급 레지던스로 탄생하게 된다. 건물 4각 모서리 부분들이 고급스런 통유리로 마감된 외관이 특징이며, 단지 내 주거시설 외에도 고품격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kis704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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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9 15: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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