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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023 다양한 장르별 신작 출시... "글로벌 히트 IP 도전"

- 미니게임천국·낚시의 신 IP 신작 등 P2O 시스템 접목... 웹3.0 경쟁력↑

  • 기사등록 2023-01-06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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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타이틀 출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히트 IP(Inte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권)를 창출해 기업 가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가 2023년 선보이는 신작 라인업. [이미지=컴투스]

올해 1분기 중 소환형 MMORPG(대규모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한국, 11월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는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서머너즈 워 IP 명성에 걸맞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흥행 MMORPG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컴투스가 개발을 맡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월드 오브 제노니아’도 올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원작인 ‘제노니아’는 2008년부터 총 7개의 시리즈를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MMORPG로 재탄생한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상반기 출시를 통해 컴투스 그룹의 대표적인 빅히트 타이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전 세계 ‘좀비 열풍’을 일으켰던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도 선보인다. 해당 신작은 코믹스 원작을 토대로 한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3매치 퍼즐’ 게임 형식과 접목한 복합 퍼즐 RPG로 지난해 캐나다, 태국 등에서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출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메인넷인 XPLA에 탑재해 선보이는 다양한 웹3.0 게임들도 준비 중이다. 글로벌 흥행 MMORPG로 자리매김할 ‘크로니클’을 비롯해 경제 전략 MMORPG ‘거상M 징비록’, 피처폰 시절 국민 게임으로 불린 ‘미니게임천국’ 신작, ‘낚시의 신: 크루’ 등 현재 글로벌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IP의 후속작들을 P2O(Play to Own. 플레이 결과물을 이용자가 직접 소유하는 시스템)의 가치를 더한 웹3.0 게임으로 출시 예정이다.


lksw40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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