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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가 오는 16일 오후 1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가진다.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자료는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며, 현대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동차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된다.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9068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현대위아는 최근 친환경 차량용 부품인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등의 개발에 나섰으며, 기계 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등으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최근 협동로봇, 자율주행 물류로봇, 무인주차로봇 등 지능형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 로봇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물류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현대차그룹의 국내외 전기차 전용 공장에 적용할 것"이라며 "현대위아의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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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5 1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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